번아웃 자가 점검
요즘 유난히 지친다면, 그게 피로인지 번아웃인지 12문항으로 구분해 봅니다
12문항 · 2분 · 무료 · 가입 없음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생각할 때
이 테스트는 무엇을 보나요
번아웃과 단순한 피로는 다릅니다. 피로는 쉬면 회복되지만 번아웃은 쉬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주말에 푹 잤는데 월요일 아침에 여전히 무겁다면, 그건 잠이 부족한 게 아니라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
번아웃은 보통 세 가지 축으로 봅니다. 첫째는 에너지 고갈입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지쳐 있고, 퇴근 후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입니다. 둘째는 냉소입니다. 예전에는 신경 쓰이던 일이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어지고, 동료나 고객에게 거리를 두게 됩니다. 셋째는 효능감 저하입니다. 같은 일을 하는데 예전보다 못한다고 느끼고, 성과를 내도 별로 기쁘지 않습니다.
이 중 하나만 높은 것과 셋이 모두 높은 것은 상태가 다릅니다. 에너지만 떨어졌다면 회복이 비교적 빠르지만, 냉소와 효능감 저하까지 겹쳤다면 휴식만으로는 잘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테스트는 총점 하나가 아니라 세 축을 따로 보여줍니다.
한 가지 분명히 해두면, 이건 의료 검사가 아닙니다. 실제 번아웃 진단에 쓰이는 척도들이 있지만 그건 전문가가 해석해야 하는 도구입니다. 이 테스트는 지금 상태를 언어로 정리해 보는 계기에 가깝습니다. 결과가 심각하게 나왔다면 그 자체가 진단이 아니라, 누군가와 이야기해 볼 시점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문항은 12개, 2분 정도 걸립니다. 답변은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결과는 링크에만 담깁니다. 회사 계정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니 마음 편히 답하셔도 됩니다.
결과에는 상태 설명과 함께 지금 해볼 만한 것을 함께 적었습니다. 다만 그 조언이 모든 상황에 맞지는 않습니다. 번아웃의 원인이 업무량인지, 통제감 부족인지, 관계인지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읽고 "내 경우는 이쪽이 더 크다" 싶은 게 있다면 그게 가장 정확한 정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번아웃과 그냥 피곤한 것의 차이가 뭔가요?
- 회복 여부입니다. 피로는 쉬면 돌아오지만 번아웃은 쉬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번아웃에는 에너지 고갈뿐 아니라 냉소(일이 아무래도 상관없어짐)와 효능감 저하(예전만큼 못한다고 느낌)가 함께 옵니다. 이 테스트는 세 축을 따로 봅니다.
- 의료 진단인가요?
- 아닙니다. 실제 번아웃 척도는 전문가가 해석하는 도구이고, 이 테스트는 지금 상태를 언어로 정리해 보는 용도입니다. 결과가 높게 나왔다면 진단이 아니라 누군가와 이야기해 볼 시점이라는 신호로 봐주세요.
- 답변이 회사에 알려지지 않나요?
- 답변은 서버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브라우저에서만 계산되고 결과는 URL에 담깁니다. 로그인이나 이메일도 요구하지 않으니 신원과 연결될 정보 자체가 없습니다.
- 얼마 뒤에 다시 해보면 좋나요?
- 2~3주 뒤를 권합니다. 그 사이 무언가를 바꿨는데도 점수가 그대로거나 올랐다면, 개인의 습관이 아니라 환경을 봐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자가 점검용이며 의학적 진단이 아닙니다. 어려움이 이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