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대처 유형 테스트
부딪혔을 때 나오는 기본값을 알면 같은 싸움이 줄어듭니다
12문항 · 2분 · 무료 · 가입 없음
회의에서 내 의견이 반박당했습니다
이 테스트는 무엇을 보나요
사람마다 갈등이 생겼을 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행동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따지는 사람, 일단 넘어가는 사람, 웃으면서 화제를 돌리는 사람, 며칠 뒤에 정리된 말로 꺼내는 사람. 이건 성격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갈등을 다루는 데 익숙해진 방식입니다. 대개 어릴 때부터 굳어져서 본인은 그게 방식인 줄도 모릅니다.
이 테스트는 갈등 대처를 세 축으로 봅니다.
첫째, 자기 입장을 얼마나 밀고 나가는가입니다. 내 주장을 관철하는 게 중요한 쪽과, 이겨봐야 남는 게 없다고 보는 쪽이 있습니다. 밀고 나가는 사람은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만 상대를 눌러버립니다. 안 미는 사람은 평화를 지키지만 같은 문제가 계속 돌아옵니다.
둘째, 관계를 얼마나 신경 쓰는가입니다. 지금 이 사람과의 관계가 상하는 걸 감수하고서라도 짚을 것인지, 관계가 상할 바에는 넘어갈 것인지. 이 축이 낮으면 옳은 말을 하고도 사람을 잃고, 너무 높으면 할 말을 못 해서 자기가 닳습니다.
셋째, 언제 다루는가입니다. 그 자리에서 꺼내는 쪽과 시간을 두고 꺼내는 쪽입니다. 즉시형은 감정이 실린 채로 말해서 필요 이상으로 커지고, 지연형은 미루는 동안 혼자 해석을 쌓아서 나중에 엉뚱한 크기로 터집니다.
세 축의 조합으로 여덟 유형이 나오고, 각 유형이 갈등을 잘 다루는 상황과 망치는 상황을 함께 보여줍니다. 결과에는 **부딪히는 유형**도 나옵니다. 사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그 조합에서는 갈등이 잘 안 풀리니 방식을 미리 정해둬야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도움이 되는 조합이 하나 있습니다. 즉시·주장형과 지연·회피형이 만나면 한쪽은 "왜 말을 안 하냐"고 답답해하고 다른 쪽은 "왜 몰아붙이냐"고 느낍니다. 둘 다 상대를 공격하려는 게 아닌데 그렇게 읽힙니다. 이 구조를 알고 있으면 같은 싸움을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12문항, 2분 정도 걸리고 답변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부딪히는 유형이 나오면 그 사람과 안 맞는 건가요?
- 사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조합에서는 갈등이 잘 안 풀리니 방식을 미리 정해둬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즉시·주장형과 지연·회피형이 만나면 한쪽은 왜 말을 안 하냐고 답답해하고 다른 쪽은 왜 몰아붙이냐고 느낍니다. 둘 다 공격할 생각이 없는데 그렇게 읽힙니다.
- 양보형이 나쁜 유형인가요?
- 아닙니다. 양보로 짧게 끝나는 갈등이 실제로 많고, 그 판단이 맞을 때도 많습니다. 다만 반복되는 문제에서는 원인이 남아 같은 일이 계속 돌아온다는 대가가 있습니다. 결과에 그 지점만 짚어 뒀습니다.
- 팀에서 같이 해봐도 되나요?
- 됩니다. 다만 서로의 결과를 다툴 때 근거로 쓰지 않기로 먼저 합의하시길 권합니다. "너 회피형이잖아"로 쓰이면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 결과가 저장되나요?
- 저장되지 않습니다. 답변은 브라우저에서 계산되고 결과는 링크 주소에만 담깁니다.
재미와 대화를 위한 테스트이며 심리 검사나 상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