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유형 테스트
회의실에서 드러나는 나의 기본값을 확인합니다
12문항 · 2분 · 무료 · 가입 없음
회의 시작 5분, 아무도 말을 안 합니다
이 테스트는 무엇을 보나요
회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이 가장 빨리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평소에는 비슷해 보이던 사람들이 회의실에 들어가면 확연히 갈립니다. 먼저 말하는 사람과 끝까지 듣는 사람, 아이디어를 펼치는 사람과 결론으로 좁히는 사람, 반대 의견을 그 자리에서 꺼내는 사람과 끝나고 따로 말하는 사람으로요.
이 테스트는 회의에서의 기본값을 세 축으로 봅니다.
첫째, 발언량입니다. 침묵이 생기면 채우는 쪽인지, 남이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 쪽인지입니다. 말이 많은 게 적극적인 것도 아니고 말이 적은 게 소극적인 것도 아닙니다. 조용한 사람이 나중에 낸 한마디가 회의를 뒤집는 경우는 흔합니다. 문제는 그 한마디가 회의 안에서 안 나오고 밖에서 나올 때 생깁니다.
둘째, 정리와 확산입니다. 논의를 좁혀 결론으로 가려는 사람과, 가능성을 넓히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리형만 모이면 회의가 빠르지만 뻔해지고, 확산형만 모이면 재밌지만 아무것도 안 정해집니다. 좋은 회의에는 둘 다 있어야 하는데 대개 한쪽으로 쏠려 있습니다.
셋째, 이견을 다루는 방식입니다. 동의하지 않을 때 그 자리에서 말하는 사람과, 일단 넘어가고 나중에 처리하는 사람입니다. 이 축이 팀의 회의 문화를 가장 크게 좌우합니다. 아무도 그 자리에서 반대하지 않는 팀은 화목한 게 아니라 결정이 회의실 밖에서 뒤집히는 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덟 유형이 나오고, 각 유형이 회의에 기여하는 방식과 자기도 모르게 회의를 망치는 방식을 함께 알려줍니다. 팀원들과 궁합을 보면 왜 그 조합의 회의가 늘 길어지는지, 누가 빠지면 회의가 달라지는지가 보입니다.
12문항, 2분 정도 걸리고 답변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말이 적은 게 나쁜 건가요?
- 아닙니다. 조용한 사람이 낸 한마디가 회의를 뒤집는 경우는 흔합니다. 다만 그 한마디가 회의 안에서 나오지 않고 밖에서 나올 때 팀에 비용이 생깁니다. 이 테스트는 발언량을 늘리라고 말하지 않고, 언제 말하면 같은 말이 더 효과적인지를 알려줍니다.
- 팀 전체가 해보면 뭐가 좋나요?
- 쏠림이 보입니다. 정리형만 다섯 명이면 회의가 빠른 대신 뻔한 결론이 나오고, 확산형만 모이면 아무것도 안 정해집니다. 궁합 링크를 팀원들에게 돌리면 조합별로 어떤 회의가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사에게 보여줘도 되나요?
- 각 유형에 인격 평가가 들어가지 않도록 썼습니다. 다만 결과에 '모르게 망치는 것' 항목이 있어서, 팀 안에서 공유할 때는 서로의 결과를 비판 근거로 쓰지 않기로 먼저 합의하시길 권합니다.
- 결과가 저장되나요?
- 저장되지 않습니다. 답변은 브라우저에서 계산되고 결과는 링크 주소에만 담깁니다.
재미와 팀 대화를 위한 테스트이며 인사 평가 도구가 아닙니다.